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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컬링대회"
기사입력 2009-01-16 15:04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서울시는 16일 오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컬링(Curling)은 얼음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뜨려 표적에 넣는 빙상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는 제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우승팀인 수레바퀴팀과 주니어 국가대표인 성신여대 컬링부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또 경기 후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컬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경섭 서울시장애인컬링연맹 전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컬링을 통해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주니어 국가대표인 엄민지(20, 성신여대 컬링부) 선수는 "장애인 팀과 처음 해보는 시합이지만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모두가 허물없이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kk@yna.co.kr
<영상취재, 편집 : 김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