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요! 지적장애 청소년들에게 축구 코치 부탁을 받고 가슴이 떨렸어요! .장애인들이라 말썽피우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르치니 아이들이 잘 따릅니다.
제가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아요. 방금 전 까지 저는 장애인에 대해 잘 몰랐어요! 제가 생각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그릇 된 것 같네요.오늘 처음 대면했지만 지적장애청소년들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함께 어울리고 싶네요!

자! 한번 보세요. 축구 연습하는 광경이 아름답지 않으세요. 김태훈 축구코치(서울 마포 신북 초등학교)는 가르치는 도중에 아이들의 축구도 수준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시합에 나가도 되겠습니다.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지적장애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과 재활클리닉,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AFC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청소년 조동현 대표팀 감독 하에 2009 서울특별시장애인 축구클리닉 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장에는 지적장애청소년 50여명과 조동현 감독외 4인의 코치진(김태훈.장상준.조기호.브라질조세까를로스)이 화창한 날씨에 아직 가시지 않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초록색 푸른 잔디에 코치진과 지적장애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구연습에 열심히 땀을 흘렸다.
수업은 가벼운 동작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골키퍼 기본 동작 ․ 캐치 등 체험을 통한 훈련과 미니 게임 진행으로 즐거움과 흥미를 제공했다
훈련장에 함께 온 다훈이 엄마 손지영(아낌없이 주는 나무 학원 강사)씨도 아이들의 훈련을 관람 하면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9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축구교실은 조동현 감독(AFC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청소년 대표팀 감독)의 지도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21(금)까지 중등부 이상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조동현 감독에게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