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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서울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농구단' 창단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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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3-05 13:22:16 조회 218

서울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농구단' 창단



【서울=뉴시스】양길모 오해원 기자 = 서울시가 4일 국내 장애인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남자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양궁, 육상, 빙상 등 18개 종목 21개 팀이 구성·운영되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상위 입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하지만 장애인 종목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체육활동 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등을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등 창단을 추진,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종목인 휠체어농구팀을 창단하게 됐다.

휠체어농구팀의 창단 맴버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선수단 휠체어농구단 감독으로 장애인 전국체전 등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한사현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김철수, 김동현, 최희용, 이동렬 선수 등 10명이다.

이들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광진구 구의동 소재)에서 합숙훈련을 하게 되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 10여 차례 출전할 예정이다.

현재 휠체어농구는 국내 28개 팀이 활동하고 매년 11개 대회가 개최되는 등 장애인 체육 가운데 비교적 저변이 넓은 종목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전지훈련 및 장비를 지원하고 각 대회에서 입상 시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 체계로 팀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창단식은 4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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