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서울삼성학교에서 찾아가는 통합체육활동을 했다. 강사를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게 했다.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마음도 크게 할 수 있는 놀이였다. 이날 선보인 종목은 스카프와 보체다. 놀이와 스포츠가 가미된 게임이다. 행사 후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50만원
상당의 교구를 이 학교에 기증했다. 신동철
서울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장으로부터 통합체육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통합체육프로그램은 무엇인가.
▶교육의
목표는 장애가 있는 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통합교육이다. 완전통합은 장애학생을 처음부터 또래들과 함께 통합시키자는 의미다. 이를 위해 장애 정도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을 위한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 최근 특수교육에서는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사회적응력이 향상된다고 본다. 체육의 통합교육도 이런 큰 틀의 통합교육의 일환이다. 체육통합교육은 효과도 높아 더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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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체육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서울
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32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중심으로 연중 72개교에서 특수체육 현장 지도를 한다. 특별히 서울의 초중고 6개교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현재 통합체육의 운영현황은.
▶요즘 실시되고 있는 통합체육 강습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시-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6개학교를 포함해 전국 9개
시도의 총 33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개소에 600만원씩 모두 1억9800만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일반학교 체육교사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통합체육과 관련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