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장애학생과 부모가 함께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어울림 축제가 마련됐다.
(사)함께 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1 서울 장애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체육대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1200명 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장수 어울림체육대회다.
올해는 서울 전역에서 참가 신청한 1200여 명의 장애학생과 가족,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이 함께 한다.
서울시 25개 구 참가자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에는 권영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홍섭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에 본격적으로 신발비행, 단체줄넘기, 전략판 뒤집기, 대문통과, 사다리 릴레이, 파도타기 대작전, 내꿈을 실어, 공주님 모시기, 줄다리기 등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 종목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행사를 더욱 알차게 해줄 예정이다.
주최 측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본 대회가 가족 구성원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양육 및 교육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가족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