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열린 ‘제5회
장애인수영한강건너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장애인체육회, 서울
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달 3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계속되는 비로 인해 팔당댐의 방출량이 대회를 치르기 위한 기준인 800톤을 초과하고 있는데다, 대회 전 비가 예보되고 있어 ‘대회 장소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회 개최 일시 및 장소를 옮겨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장애인, 비
장애인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1.6km(노란 수영모자), 장거리 5km(녹색수영모자) 코스 완영에 나섰다.
특히 장애 1급의 진희영 씨는 양팔로만 1.6km를 완주, 참가자 및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여기에
장애인들 중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한 코스를 완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