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특별시, 3년 연속 종합 우승 쾌거>
서울특별시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동계체전 최강자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및 무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선수단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스키, 휠체어컬링,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종목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7회, 8회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 3연패에 대한 기대를 키워 왔다. 취약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하는 전 종목을 고루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 겨울 한 철 내내 합숙 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워 ‘메달밭’을 일구어 온 스키 종목과 신임 감독 영입으로 전력을 재정비한 빙상, 꾸준한 전력 분석과 전술 훈련으로 강화된 휠체어컬링, 특히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아이스슬레지하키 종목 선수단을 다시 재구성해 4강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특별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비 및 훈련장소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회 준비에 큰 힘을 실었다.
2. <다관왕 한상민․ 김 관․ 김명진 외 대표 선수 꾸준히 활약 >
한편 이번 대회 스키 종목에서는 3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알파인스키에 출전한 한상민 선수(절단 및 기타장애 ․ SITTING부문)는 남자 회전, 슈퍼콤바인드,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매년 크로스컨트리 종목을 석권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와 실력으로 주목받는 김 관(청각장애)선수 역시 1Km, 3Km Free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금 실력을 입증했다. 역시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김명진(시각장애)선수도 같은 부문에서 서울에 금메달 2개를 보탰다. 이외에도 ‘장애인빙상계의 김연아’ 현인아(지적장애)선수도 크게 활약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이수정(청각장애)선수는 12살의 어린 나이로 알파인스키 종목에 출전해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최은정(청각장애)선수와 나란히 올해 스키 종목 최연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3. <3연패 거울 삼아 향후 발전 도모할 것>
선수단을 인솔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16개 시․도의 급격한 장비 및 훈련의 평준화 속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보완점을 적극 수렴해 동계 장애인체육의 근본적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선수단 경기장면 : 알파인스키>

<서울특별시선수단 경기장면 : 휠체어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