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 째  이야기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인증서 전달 및 간담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가족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21일(월), 본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컬링협회(회장: 고만규), 서울특별시장애인육상연맹(회장: 양광석), 서울특별시장애인요트연맹(회장: 양영환), 서울특별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이석형), 서울특별시장애인축구협회(회장: 김병환) 등 5개 단체를 준가맹단체로 승인하고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는 총 23개로 정가맹단체 14개, 준가맹단체 8개, 인정단체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종목별 가맹단체가 설립되고 기존 준 가맹. 인정단체가 정 가맹단체로 승격되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합니다.

두  번 째  이야기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오세훈 회장(서울특별시장)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서울특별시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방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오세훈 회장(서울시장)이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찾았습니다. 오세훈 회장은 지난 7월 24일(목, 10:40 ~ 11:00),  태릉국제사격장을 방문해 서울시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장애인올림픽 첫 출전을 맞아 서울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서울시 소속 장애인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세훈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자연스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서울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표하여 오세훈 회장과 만난 선수는 총 8명(역도 3, 사격 1, 탁구 1, 축구 3)으로, 그중에는 장애인올림픽 여자 부분 최다 금메달(5개) 수상자 김임연 선수(사격부분)와 1984년부터 1996년 장애인올림픽까지 4연패를 달성해 단일 종목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금종 선수(역도52kg)가 있었습니다. 오세훈 회장(서울시장)은 시각장애 축구선수(박명수.오용균.김재식)들에게 시각장애축구의 원리에 대해 물어보며 ‘보이지 않는 축구장’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2008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울시소속 선수단은 총 32명(선수 14명, 임원 18명)으로 양궁, 육상, 보치아, 역도, 사격, 수영, 탁구, 휠체어테니스, 사이클, 핸드사이클, 휠체어펜싱, 축구, 조정  13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양궁 정영주, 사격 김임연, 수영 민병언, 탁구 김경묵 선수는 탑팀 (베이징장애인올림픽을 대비해 금메달을 확실히 획득하고자 구성된 엘리트 팀)에 소속되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세  번 째  이야기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2008 계절스포츠 수상스키교실’ 개최

본회는 7월 28일(월)부터 8월 6일(수)까지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2008 계절스포츠 수상스키 교실’을 개최합니다. 1회당 4시간씩 총 10회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7월 28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2008 수상스키 교실’에는 약 200여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수상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대회참가가 가능한 상급자까지 수준은 다양합니다. 스탠딩이 가능한 장애인은 ‘투스키(양쪽 발에 스키착용)’나 ‘원스키(한 쪽 발에 스키착용)’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척수장애나 절단장애 등으로 스탠딩이 어려운 참가자는 싯팅(sitting) 형태로 스키를 탈 수 있는 ‘칸스키’를 즐기게 됩니다. 또한 근력이 약하거나 입수가 힘들어 수상스키교실에 참가가 불가능한 장애인들도 모터보트나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 레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더운 여름철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 수상스키 교실은 지난해 ‘2007 하계 레져 스포츠 캠프 한강정복하기’ 로 실시되어 수상스키 교실과 수상스키 대회, 래프팅으로 한강 건너기 대회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수상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분리시키고, ‘하계 레저 스포츠 캠프’를 신설하였습니다. ‘수상스키 및 래프팅 대회’는 8월 20일(수)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개최되며, ‘하계 레져 스포츠 캠프’ 는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간 청평 스포랜드에서 진행됩니다.

네  번 째  이야기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참가  서울특별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 격려방문

지난 7월 24일(목), 본회 오세훈 회장(서울시장)이 태릉 역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역도, 사격, 탁구 등 서울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한 것을 시작으로 정금종 사무처장(서울시장애인체육회)이 그들을 찾았습니다.. 정금종 사무처장은 지난 29일(화) 춘천에서 훈련 중인 시각축구선구들과 이형주 코치 등 임원과 관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 격려는 8월 8일(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및 임원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다섯  번 째  이야기  ★  2008 장애인생활체육 서울특별시 론볼 동호인대항 제2차전 개최

지난 7월 30일(월), 한강 망원지구 론볼장에서 ‘2008 서울특별시 론볼 동호인대항 2차전 ’이 열렸습니다. 5인 1조가 한 팀을 이루어 총 8팀이 경합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한강 1팀 (송상철, 김경환, 김복환. 정재훈, 유도연)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4월 개최된 1차 대회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항전에서 모두 우승한 한강 1팀은 연말에 개최되는 전국 론볼 동호인 대항전에 서울시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대회에 참가한 한강 2팀, 한강 3팀, 한강 4팀, 보훈 1팀, 보훈 2팀, 북부레이온 1팀, 불스 1팀도 계속되는 장맛비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멋진 플레이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