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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탄별이야기 NO.8 [ 대왕고래님의 삶 ] 작성자 류영탄
등록일 2008-12-31 02:05:19 조회 936
ㅡ 절단인 * 바이크 퀵서비스맨 영탄별세상사는이야기 ㅡ

늦잠 즐기는 영탄별을 방해하는 얄미운 전화 벨이 운다.

" 영탄아 ! 할미다. 김치 맛있게 담가 놓았다. 가져가서 먹거라 !!! 내일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 , 대전 큰 이모네가서 백내장 수술 받고 한 달 동안 대전에서 푹 쉬고 올라올거란다. 아침 꼬박 꼬박 챙겨 먹고 , 오토바이 조심 조심해서 타거라.......! "

87세 외할머니는 큰 손자 영탄별 걱정하시며 손수 담그신 김치 자랑을 하신다.

모진 세월 속에 굽어진 허리 * 꼬브랑 할머니가 되셨지만 고운 음성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며 영탄별에게 한 없는 사랑을 선사하신다.

할머니는 어느 가수의 노랫말처럼 " 꽃보다 아름답다 "

토요일밤 * 방 안 불을 끄고 둥그러운 밥 그릇안에 물을 조금 담아 자그마한 초를 띄운 후 촛불의 작지만 빛나는 빛을 바라보았다.

엄지공주만 쉴 수 있는 작은 꽃잎 하나를 곁네 놓아 보았다.

슬픔에 굴하지 않는 불빛은 어둠 속에서 작게 웃고 있다.

오늘 아침 영탄별에게 전화주신 할머니는 촛불이다.

할머니는 2년전 할아버지를 저 우주의 별로 보내시고 자신도 우주속 별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다행히 2008년 4월 마지막날까지 할머니는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다.

87년동안 지구인의 삶을 살아왔고 * 영탄별 나름대로 생각으로 * 이제 할머니는 神의 경지에 오르기 전 단계에 존재하는것 같다.


작은 밥그릇속에 떠있는 키는 아주 작고 둘레는 500원동전 만한 촛불과 100동전 비슷한 크기의 꽃잎은 불꺼진 방안속에서 영탄별을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었고 , 늦은 아침을 깨운 할머니의 음성은 영탄별 마음속에서 겸허의 눈물을 흐르게 하였다.

할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그 사랑을 한 없이 받고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이 영탄별에게 다시 한 평생 전해지고 있지만 , 그 사랑들을 두 분께 돌려드리지 못하는 영탄별.......! 사랑이 지나간다.


두 분은 영탄별만을 보는데 * 영탄별은 자신의 삶속에서 신밧드와 친구하며 하루 하루를 즐기고 있다.

이분들은 영탄별을 알고 싶어 하지만 , 영탄별은 모른척한다.

사랑은 지금도 지나간다.

그리고 두분의 지나간 사랑에 영탄별 미안해 하고 지금 사랑에 그저 고개 숙여 말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영탄별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삶을 대왕고래님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인가.......!

영탄별이 좋아하는 프로 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이라는 슬프고 숨이 막혀오는 삶을 경험한다.


한국 끝에 존재하는 해남처럼 문명세계라고 우기는 세상과 극에 존재하는 이 섬은 국제법으로 이 섬 지구인들의 생계를 위하여 고래사냥이 허용되는 우주속 공간이다. 일년에 두 , 서너 고래님을 사냥한다.


그것도 작은 배 몇척 그리고 손작살이 전부이다. 너무도 구식 고래잡이 방법이다.

이 섬 지구인들은 고래님 사냥을 해야만 도시속 지구인들 최소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섬 지구인들의 고래잡이를 도시지구인들이 동행하여 촬영하고 있다.

촬영 10여일이 지나서야 대왕고래님을 발견하였다.


섬지구인들과 대왕고래님의 목숨을 건 전쟁이 시작되었다.


대왕고래님의 몸은 30미터가 넘었다.

대왕고래님이 먹고 살기 위하여 자신을 죽여야하는 이 우주속 바다품의 지구인들에게 작은 화만 낸다 하여도 이 작고 초라한 섬지구인들과 좋~~다고 촬영하고 있는 도시지구인들은 한쌍으로 바다고기들의 밥이되고도 충분하다. 이섬지구인들이 작살을 대왕고래님에게 날려 명중하는 순간 대왕고래님이 화를 내면 꼬리만 한번 휘들러 이 작고 초라한 배를 내리치면 지구인들은 작살 한 번 날리고 영원히 작~~살 나고 절단날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영탄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왕고래님의 행동에 * 지구인을 향한 사랑에 한 없는 눈물만을 흘렸다.


대왕고래님은 냐약한 섬지구인들이 던지는 날카로운 작살을 그냥 대왕고래님 몸으로 * 품으로 그냥 맞아주며 조용히 저 우주의 별이 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고 무겁고 첨천히 움직이며 , 혹시 바다속 섬지구인들이 다칠까 두려워서 꼬리의 움직임도 없이 그냥 작살을 하나 * 둘 * 10여개의 날카로운 작살을 그냥 맞으며 조용히 죽어갔다.


대왕고래님은 굶주린 바다속 섬지구인들을 연민의정으로 * 자신의 자식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의 육신을 선사하시며 저 우주의 별로 존재하였다. 영탄별을 바라보며 대왕고래님은 지구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슬픈 미소를 보낸다. 대왕고래님은 조용히 울고 있었다. 대왕고래님 사랑의 눈물은 바다의 大神 포세이돈님의 분노를 억누르며 섬지구인들을 살려주었고 , 파도만이 거칠게 대왕고래님의 죽음을 애도 하고 있었다.


대왕고래님은 할머니였다.

대왕고래님은 어머니였다.

대왕고래님은 바다의 神이었다.


師父 曰


요 며칠 사이에 뜰에는 초록빛 물감이 수런 수런 번지기 시작했다.

죽음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영원한 이별이기에 앞서 ,

단 하나뿐인 목숨을 여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생명은 그 자체가 존귀한 목적인 것이다.

따라서 생명을 수단으로 다룰때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惡이다.

그 어떠한 대의명분에서 일지라도 전쟁이 용서 못할 惡인 것은 하나뿐인 목숨을 서로가 아무런 가책도 없이 마구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끼리는 더욱 아끼고 보살펴야 할 것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기 차례를 맞이할 지 모를 인생이 아닌가.

살아 남은 우리는 채 못 살고 가버린 이웃들의 몫까지 대신 살아주어야 할 것 같다.

그러니까 나의 現 존재가 남은 者 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느냐가 항시 조명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오늘 하루도 우리들은 용하게 살아남았군요 " 하고 인사를 나누고 싶다.


살아 남은 者 가 영하의 추위에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화목에 거름을 묻어준다.

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살아 남은 者 들이다.



우리들의 힘들었던 장애인의 삶........!

우리들의 힘~~들 장애인의 삶.........!

그러나 좌식배구 코트 안에서는 장애인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 눈치 안보고........!

돈 걱정 안하고........!

신나게 좌식배구를 즐길 수 있는 그날을 희망하며........!

영탄별은 서울팀 스폰사 만들기 위하여 열씸 열씸 노력하고 있습니당.

神들이시여 !!! 스~~발~~!

돌아오는 날!!! 로또1등번호 알려주소소 !!!

맨 날 뻥만 ^^ 치지 마시고........!

대왕고래님 친구님이신 좌식배구선배님들 파 이 팅.......!

20년 * 10년 이상을 좌식배구와 조용히 동행하신 선배님들........!

좌식배구선배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죽음의 기쁨



푸른 물결 속으로 가라앉기 전에

백조는 꿈을 꾸며 , 죽음에 도취하여ㅍ노래한다 .

퇴색해 가는 여름에 지친 대지는

자기의 모든 불길을 포도송이 속에서 불태운다 .

낙조 속에 불꽃을 튀기는 태양은

또 다시 대지에게 마실 불길을 준다 .

별이 하나 하나 이 취한 대지를 맞이할 때까지 ,

놀라운 밤은 시작했다 .


아이헨도로프


서울시장애인체육회직원님들 사랑합니다.

당신들의 삶도 대왕고래님의 삶과 동행하기를 神들께 기원합니다.

우연히 당신들을 경험하였습니다.

얼마나 이쁘고 멋있는 지구인들인가를 영탄별에게 경험해주신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직원님들 강건하십시오!!!

한국장애인가족님들 강건하십시오!!!

봉선택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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