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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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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탄별이야기 NO.4 ㅡ 사라져야하는 사람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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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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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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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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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11: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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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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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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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절단장애인 퀵서비스맨 영탄별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ㅡ
2007년 초가을........!
영탄별은 지금은 사라져 버린 * 아니 불타버린 남대문 건너편에서 퀵서비스 막탕을 끝내고 한가한 마음으로 바이크를 집방향으로 돌린다. 아름다워진 청계천길을 즐기기 위하여 청계1가 부터 청계9가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바이크를 천천히 움직여본다. 이 답답하고 오염된 서울 시내 공기를 정화 시켜주며 삭막한 회색성들이 빽빽히 존재하는 사대문안에서 사람들이 진정 호흡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훌륭하게 탄생하였다.
정치에 관심도 없고 모르는 영탄별이지만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은 좋은 행정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영탄별은 청계천을 瞻천히 구경하며 * 뒤에서 빵빵거리면 비켜주고 여유롭게 바이크를 타며 도시속 자연을 유람한다. 퇴근중인 넥타이지구인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청계천을 거닐고 , 연인으로 보이는 예쁜 두 지구인은 물가 바로 앞 벤치에 앉아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보이지 않는 키스를 주고 받는다. 짜~~식 !!! 빨랑 호텔가고 싶지^^ !!! 청계천5가에 가면 사랑을 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단다. 오늘밤 사랑하는 여인과 아름다운 섹스 즐길 수 있는 행운이 그대와 동행하기를 영탄별이 神들께 기원해준다. 쨔~~샤 !!!
아름다운 지구인 여인들은 천진난만 하게 웃으며 서로 팔짱을 끼고 수줍게 흐르는 청계천을 바라 보다 하늘을 쳐다보며 까르르르 웃음소리를 주고 받는다. 도시지구인들에게 그나마 정화된 공기님을 선사하여 호흡하게 해주는 청계천님께 영탄별은 지구인들을 대신해서 단골손님 자격으로 감사의 마음을 깊게 전한다. 고맙습니다. 자연이시여 !!! 그대들의 보이지 않는 위대한 힘 !!!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아스팔트에 짓눌려 사라지지 않기를 神들께 기도드립니다.
서울 한 복판에 존재하는 자연은 지구인들에게 새생명을 말없이 선사하고 , 미술을 사랑하는 지구인들은 * 오가는 지구인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밥벌이를 하면서 불안한 현재를 이겨내고 , 미래의 꿈을 위하여 청계천과 동행하고 있다.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이름 모를 지구가수들은 이 아름다운 청계천을 공연장으로 삼아 도시속 지구인들에게 행복해질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자연과 도시지구인들의 만남은 깊은 호흡을 잠시 나마 소유할 수 있게 한다.
아아 . 이 산뜻한 대기에 취한 감미로운 향기를 무엇으로 다 표현하라 .
이 꽃과 이 습기와 , 이 신선함을 듬뿍 머뭄고 있는 대기 보다 더
감미로운 것이라곤 아마도 없으리라 .
나는 비온 뒤의 사과나무 밑에서 한 동안 더 숨쉬고 싶다 .
아 . 나는 조금 더 살고 싶다 .
ㅡ 솔제니친의 호흡 中에서 ㅡ
영탄별은 행복해 보이는 도시지구인들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청계천님을 살며시 경험하며 어느덧 청계천7가에 이르렀다.
영탄별 지갑이 너무 낡아서 하나 살려고 어느날인가부터 마음 먹고 있었는데 * 그놈의 건망증 덕분에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 마침 노점 리아카에서 지갑을 팔고 있다. 하여 영탄별은 바이크를 잠시 쉬게 하고 머리가 하이얀 할아버지구인과 흥정을 시작한다. 제일 좋아 보이는 가죽장지갑을 선택한다. 3만원인데 * 이제 더 이상 이곳에서 장사를 할 수 없어서 * 마지막으로 싸게 판다며 1만5천원에 가져 가라고 할아버지구인은 말한다.
영탄별 나름대로 생각헤도 가격대비 좋은 가죽장지값이라 생각하여 구입한다. 하여 다른것도 구경하다가 예전에 애용하던 멋드러진 가죽손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하여 할아버지구인께 가격을 여쭈어본다.
" 이 가죽손가방이 10만원짜리인데....! 다음 주 월요일이면 나는 30년동안 장사를
한 이곳을 떠나네 .
장지갑 하나 샀으니....! 3만원만주게나. 내가 나이 먹어서 젊은이에게 거짓말하는거 아니네.
어차피 이 제품들 공장으로 모두 반품할거라네. 저 뒤 건물들을 다음주부터 모두 철거한다네....!
철거 반대 상인들도 많고 * 생계가 달린 절박한 노점상들은 목숨걸고 반대하고 있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네. 나는 더 이상 싸울 힘도 없고....!
서울시에서는 우리 노점상들부터 먼저 철거 한 후 건물상인들과 싸움을 시작할거야 !!!
이제 청계천7가에서 우리 노점상들은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게 될거야 !!!
나는 그냥 다음주 월요일부터 청계천7가를 영원히 떠나 내 고향으로 내려갈거네 !!!
이제 이 도시를 떠나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죽을 날을 기다리고 싶어.
내가 공장에 반품해도 3만원은 받는다네.
젊은이가 내 마지막 손님인것 같아 자네에게 선물하는거네 .
그 가죽손가방이 자네에게 돈을 벌게 해줄거야 * 자네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 "
가죽손가방을 전해 받은 영탄별은 할아버지구인께 인사드린 후 청계천을 友삼아 다시 바이크와 함께 날라간다.
일주일정도 시간이 흐른 후 청계천7가를 지나가던 영탄별은 그 할아버지구인을 다시 만날 수 없었다. 할아버지구인의 모습이 생각난다. 이제는 더 이상 청계천7가에서 장사 할 수 없는 현실의 두려움과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며 이별해야 하는 청계천을 한 없이 바라보며 눈시울울 적시고 있었다. 아름답게 다시 살아난 청계천 바로 위에는 이곳에서 사라져야 하는 사람들이 슬프게 존재하고 있다.
좌식배구국가대표선수였던 모?선배님을 영탄별은 만났다.
20살 불타는 청춘부터 40이 된 지금까지 좌식배구와 즐겁지만 외롭게 동행한 모선배님이다.
모선배님은 결혼을 하고 가정을 책임지면서 부터 ........! 좌식배구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싸우게 되었다.
전국대회에 2日을 참가하게 되면 * 일 특성상 * 경제적인 큰 손해 때문에 7년전부터 좌식배구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7年전부터 모선배님은 金이라는 대마왕 덕분에 좌식배구장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다.
모선배님의 일 특성상 전국대회에 2日 참가하게 되면 30만원이상 피 같은 돈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하여........!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家 將? 입장에서는 20년동안 동행해온 소중한 좌식배구장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다.
2008년 5월 24土 ㅡ 25日 [ 제9회해남좌식배구대회 ] 경비를 영남총무님이 정산해보았다.
김동호단장님께서는 2008년 5월 1일부터 영남총무님께 서울팀의 가계부를 부탁한다.
* 서울가족님들 10명 동행 *
* 감독1명
*코치1명
*선수8명
1. 스타렉스12인 2日렌트비 ㅡ22万원.
2. 스타렉스 서울 ㅡ 해남 왕복주유 & 도로비 ㅡ20万원.
3. 2일 모텔비 * 방3개 ㅡ24万원.
4. 2일 아침 * 저녁 식대 ㅡ 25万원
5.기타비용 ㅡ11만원정도. ( 기타비용 더 많이 들었지만... 선수개인이 지출 * 미~안 )
* 지출 100万원.
( 영남총무님이 아끼고 선수님들이 더 아끼고 선수金 지출하여....! )
* 해남주체측 지원金 40万원.
* 서울팀 現 재정상태 ㅡ60万원.
현재 서울팀의 金 현실이다.
ㅡ60만원이다.
단장님 * 감독님 * 총무님 사비로 先 지급했다.
언젠가 金 이 + 가 되면 지급 예정이다. 언젠가........!
서울좌식배구단 가족님들중에는 택시 * 장사하는 가족님들이 있다.
2日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직업특성상 金 피를 많이 흘릴수 밖에 없다.
하여........!
좌식배구와 점점 멀어져 가며 그들이 사랑했던 좌식배구장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서울좌식배구팀 재정상태가.....!
이대로 계속 적자가 지속된다면........!
서울좌식배구팀 역시 좌식배구장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현실과 만날것이다.
그러나........!
영탄별은 화~~이~팅 한다.
서울팀은 2007년 6월 7土 ㅡ 8日 [ 부산대회 ] 우승을 위하여 다시 화이팅한다.
師父 曰
어떤 여름이 끝날 무렵
나무들이 위안없이 누가 살겠는가 !
나무들도 죽는 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
다리의 아아치 밑으로 시간이 소리내어 흐르는 동안 ,
복숭아는 익어 따들였고 , 자두나무도 잎이 시들기 시작한다 .
새들의 때에게 나는 내 절망을 고백한다 .
새떼는 자기 몫의 영원을 냉정하게 측정한다 .
그들의 길이는
나뭇잎들 속에서 어두운 강제로써 보이게 되고 ,
날개들의 움직임은 열매들도 물들인다 .
참아야 할 일이다 .
이제 곧 새들의 文字가 解讀되고 ,
혀 밑에 동전의 맛을 보아야만 한다 .
ㅡ 아이히 ㅡ
서울시체육회가족님들 강건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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