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최영숙 선생님이 남성중학교에 체육수업 지도를 오셔서 우리 아들 용민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5월부터 조정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주 2번 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체력이 없어 힘들어하던 아이가 이제는 스스로 무엇가를 하고자 하고 무엇을 하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운동이라는 것에 재미에 빠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스태킹 이라는 뉴스포츠를 배우면서 집에 와서도 연습을 재미나게 하고 .. 저도 아들이 가르쳐준대로 해보니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처음엔 이런게 무엇이 운동이 될까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그 느낌과 운동을 하면서의 재미를 알게 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단순한 운동을 가르쳐 체력이 좋아지는것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까지 지도해주는 모습에 최영숙 선생님을 더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 화이팅 입니다 ~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