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父 曰 인간의 삶이란 인간의 사악함과의 전투이다. 그 전략이란 그대의 의도대로 책략을 구사할 수 있음이다. 전략이 행하는 것은 뜻한 바 그대로가 아니라 그저 속이기 위한 것이다. 전략은 노련하게 허세를 부리지만 나중에 보면 예기치 않았던 것을 이루며, 끊임없이 자신의 책략을 감추려 든다. 전략이 뜻한 바를 내보이는 경우는 敵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할때 뿐이다. 전략가 (이런 자 를 조심하라) 는 언제나 사람들이 보여주는 것의 이면을 파악할 줄 알며,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지을 줄도 안다. 敵 이 의도한 바를 처음으로 보여줄 때는 언제나 그냥 흘려보내고 두 번째, 세 번째의 것을 기다려라. 연기 는 기교 를 더하고 한층 높은 단계에 이르며, 심지어는 진실 을 드러내 속이고자 한다. 술책을 숨기기 위해 연기 의 방식이 달라진다. 그리하여 실제의 것이 위장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때 기만 은 완전한 정직함 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그러나 깨어있는 전략가 (이런 자 를 조심하라) 는 관망할 줄 알며 날카로운 눈매로 빛 안에 감추어진 어둠을 통찰한다. 전략은 솔직하게 보일수록 더 기만적이었던 그 의도의 암호를 풀어낸다. 바로 그로한 방식으로 피톤 의 간계 는 모든 것을 꿰뚫는 아폴론 의 빛 에 대항하는 것이다. 아니면 말고.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대한장애인선수위원회 부위원장 武士 류영탄 拜上 폰 ; 010 - 2297 - 7117 / 선수위원회 ; 02 - 455 - 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