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입니다. 짧지 않은 경력을 갖고 있지만 장애인체육회 선생님의 지도를 받게 된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우리학교에서 지도해주시는 황진숙선생님은 서글서글한 외모 그대로 학생들 지도에 있어서도 시원시원하게 열의를 가지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우리 학생들 중 몸이 불편한 학생들도 자신의 상태에 맞게 할 수 있는 운동과 기술을 지도해주셔서 체육시간을 너무 즐겁게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